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라이 타카히로 (문단 편집) === [[히로시마 도요 카프]] 감독 === [[파일:츠라이 감독2.jpg|width=300&align=center]] 2023년 시즌부터 [[사사오카 신지]]의 후임으로 [[히로시마 도요 카프]] 감독에 취임하게 되었다. [[https://www.google.co.kr/amp/s/www.daily.co.jp/baseball/carp/2022/10/07/0015702484.shtml%3fpg=amp|#]] 다만 지도자 경력 없이 감독에 취임한 것 때문에 일각에선 선배인 [[카네모토 토모아키]]의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 중. 아라이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인지, 동생인 [[아라이 료타]]를 2군 타격코치로 영입하며 9년만에 형제가 한 팀에서 같이 뛰게 되었다. 오픈전 10경기 연속 무승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개막 시리즈부터 별 희한한 방법으로 패배하는 등 타격 부진으로 피스윕당하며 시작했다. 트위터와 なんj, 5ch 등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는 실시간으로 「新井が悪い。」(아라이가 잘못했네)가 도배되었다.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 했던가, 개막 4연패 이후 한신전에서 5이닝 강우콜드 승으로 다소 뻘쭘한 감독 데뷔 첫 승을 거둔 이후 [[요미우리 자이언츠|쿄진]]전 스윕 및 주니치까지 제압하며 5연승을 달렸다. 4월 14일~16일 야쿠르트전을 극적으로 스윕하면서 센트럴 리그 단독 1위에 올랐다. 성적뿐만 아니라, 15일 경기 9회말 투아웃에서 극적인 끝내기 역전 투런포를 기록한 [[아키야마 쇼고]]가 홈에 들어올 때 선수들과 같이 뛰쳐나가서 안아주는 등 기뻐하는 모습이나, 16일 경기에서 우천 중단 이후 한 때는 현역 동료로 같이 활약한 [[타나카 코스케]]가 극적인 동점 만루홈런을 기록하자 찰진 리액션을 선보이는 등, 무게 잡기보다는 선수단에게 기를 불어넣어주는 리더십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나란히 5,6위를 달리고 있는 [[주니치 드래곤즈]]의 [[타츠나미 카즈요시]] 감독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하라 타츠노리]]의 모습과는 대비된다. 하지만 긍정적인 평가는 일주일도 가지 못했다. [[쿠리바야시 료지]]가 허리 디스크로 WBC 대표팀에서 하차하는 등 여전히 불편한 몸과 눈에 띄게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님에도 전임 [[사사오카 신지]]보다도 더욱 심한 혹사를 시키면서 논란을 만들었다. 결국, 4월 23일까지 '''19경기 중 4연투 포함하여 10경기를 등판시켰으며,''' 23일 경기에서도 동점 상황에서 실점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쿠리바야시에게는) 처음으로 넘지 못하면 안될 벽이 지금 다가와 있다. 앞으로도 동일한 상황에서도."[* 「(栗林)初めてのりこえなければいけない壁が今来ている。今後もおなじばめんで。」]라고 답하며 쿠리바야시의 부상을 입스 취급하는 것인지, 정신력으로 버티라는 것인지 모를 발언으로 부정적인 반응도 생기고 있다. 4월 29일 요미우리전에 기어코 쿠리바야시가 시즌 4패를 기록하자 트위터나 난j등 SNS나 커뮤니티 등지에서 아라이에 대한 성토가 폭발했다. 그 와중에 인터뷰에서는 "직구건 포크볼이건 (오늘이) 최근 중에 가장 좋았다"라는 허리디스크를 가볍게 보는 듯한 인터뷰로 또다시 욕먹은 건 덤. 하지만, 다음날 30일 경기를 앞두고 쿠리바야시의 엔트리 말소가 공시되었는데, 팬들은 '아라이가 갑자기 자기 주장을 꺾을 일은 없을테니, 구단 상부에서 여론을 의식하여 조치를 취했다'고 추측 중. 5월 들어서도 평가가 좋아지기는 커녕, 여전히 미숙한 선수 기용과 학습 능력 있는 지가 의심되는 형편없는 작전, 쿠리바야시가 내려가니 부상에서 복귀한 [[야사키 타쿠야]]가 대신 혹사당하는 등 달라지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고 있지 않다. 6월 10일 [[치바 롯데 마린즈|롯데]]전, [[미우라 다이스케]]보다도 심한 발트리와 선수 기용, 똑같은 초임 감독 [[요시이 마사토]]와 비교되는 저질스러운 작전 능력, 기어코 쿠리바야시에게 시즌 6패를 안겨다주면서 카프는 끝내기 패배 6회로 리그 최다에 올라서는 한편, 백날천날 [[교류전]] 호구로 불리던 카프가 단독으로 교류전 1위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본인의 손으로 뭉개버리고 말았다. 끝나고 나서 쿠리바야시를 올렸다 또 패배한 것에 대해선 "[[ZOZO 마린 스타디움|이 구장]]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투수가 힘들다"[* 물론, 실제로 바람이 많이 부는 구장이긴 하지만 쿠리바야시만 바람을 맞는 것은 아니다.]라는 [[https://nordot.app/1040197483624235749?c=768367547562557440|인터뷰]]로 또 까였다.[* 감독의 역량은 성적만으로 따질 수는 없다. 애초에 아라이가 전반기에 다 이긴 것을 던져서 진 경기만 12경기가 되는데, 아라이가 잘해서 성적이 좋은 것이 아니라, 아라이가 가만히만 있었어도 여유롭게 1위했을 것이라는 것.] 6월말 요코하마 시리즈에는 웬일로 정상적인 운영을 보여주더니, 한신을 만나자마자 다시 원래 모습대로 돌아왔다. 그래도 시행착오를 많이 반복해서인지 조금씩 무난한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였지만 7월에는 부상자가 많은 와중에 [[키쿠치 료스케|키쿠치]] 4번에 이어 '''[[우에모토 타카시|우에모토]] 4번에 [[코조노 카이토|코조노]] 5번'''(...)이라는 전무후무한 기용을 보여주면서도 금시즌 첫 10연승을 달성한 팀이 되는 등 약간의 재평가 여지를 보여주다가 8월 들어서 부진에 빠지면서 4~5월로 되돌아간 듯한 모습으로 역시 그냥 꺼지라는(...) 목소리가 많다. [[9월 24일]] 쿄진이 지면서 5년만에 A클래스에 가는 데 성공하였다. 결국 정규 시즌 2위를 확정지으면서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했다. 그런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의 퍼스트 스테이지에서는 갑자기 정규시즌의 아라이답지 않은 허를 찌르는 작전과 빠른 투수 교체로 2연승을 거두며 2015년 이후 무려 8년간이나 센트럴 리그 2위를 괴롭혀오던 징크스를 끊고 파이널 스테이지로 진출했다. 하지만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고집스럽게 [[도바야시 쇼타]]의 4번 타자 고정 등 타선의 문제를 수정하지 않았고, 투수 교체도 또다시 우유부단하게 하면서 끝내 스윕패로 탈락하고 말았다. 마치 두 시리즈에서의 감독이 전혀 다른 사람 같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